인터뷰 번역

도쿄 애니메이션 컬리지 전문학교 : 카지와라 가쿠토 게스트 토크쇼 기사 번역

ムン 2022. 4. 17. 01:30

번역 후기 : 도쿄애니전문학교 오픈캠퍼스 토크쇼는 정말 '직업인'으로서 참가한 거라서 당연히 후기밖에 들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후기 기사가 올라와서 너무 좋았다. 내가 고등학교 때도 종종 초청강연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새삼스레 가쿠토도 정말 프로 성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성우계에서는 신인이지만 이렇게 꿈을 꾸는 친구들한테 조언도 해주고, 응원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니 새삼스레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기분... 

 

 


 

 

3월 13일(일) 오픈 캠퍼스에서, 「블랙 클로버」아스타역, 「불꽃소방대」 신라 쿠사카베 등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계시는 성우, 카지와라 가쿠토를 모시고 토크 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우선, 오전은 재학생만의 특별 수업을 개최해, 성우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조언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이 카지와라씨에게 직접 질문을 하거나 하는 매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신인에게 요구되는 것」 「오디션에 대해서」 등... 많은 질문에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고교생 대상의 토크 쇼에서도 다양한 질문에 대답해주셨기 때문에, 그 일부를 게재합니다.

 

 

Q. 아후레코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카지와라 : 가능한 한 휴식을 하기 위해 의식하고 있습니다. 긴장을 하는 것은 내 스스로의 감정이지 연기해야하는 캐릭터의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떼어놓고 싶어서요. 가능한 한 저의 감정은 놔두고, 연기하는 캐릭터가 얼마나 제 안에 살아 있어줄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물론 긴장을 합니다만,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로 경험을 쌓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참가한 고교생으로부터의 질문에도 직접 대답해 주셨습니다!

 

 

Q. 성우가 되기 위해서 고등학생일 때 해두는 것이 좋은 것은 있습니까?

 

카지와라 : 고등학생 때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즐거웠던 일, 다툰 일, 동아리에서 온 힘을 다해 달리거나 응원하거나 그때 어떻게 호흡했는지 느낌이라던지, 하나하나를 최대한 의식하면서 가슴에 담아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생 역할을 할 때, 제 경험을 떠올리면서 연기할 때가 있고, 고등학생 때 이렇게 할 걸... 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꿈을 향해 갈 여러분들에게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카지와라 : 여러분이 지금부터 목표로 하고 싶은 직업이나 하고 싶은 일, 무엇인가 한 가지 큰 목표를 세웠으면 합니다.

그 목표로 향하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것이므로, 지금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목표로의 길은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하고 싶은 역할이나 되고 싶은 자신에 대한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니까, 함께 열심히 해 나갑시다.

 

카지와라 가쿠토씨, 바쁘신 와중에도 감사했습니다! 

 

 

원문 링크 : https://www.tokyo-anime.jp/square/archives/2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