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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번역

「코미양은, 커뮤증입니다.」1기 완결 & 2기 방송 결정 기념! 코가 아오이, 카지와라 가쿠토, 무라카와 리에 인터뷰 번역

by ムン 2022. 3. 16.

번역 후기 : 녹음하면서 더 많은 인간관계를 만들었고, 좋은 현장에서 좋은 작품에 임할 수 있다는게 행복해보여서 정말 다행이었다. 코미양이 방송하기 전에 인터뷰를 번역했고, 1기 방영이 다 끝나고 나도 작품을 다 본 후에 인터뷰를 다시 번역해보니 감회가 새로운 느낌? 개인적으로 나는 우산씬(몇 화였는지는 기억이 안남)이랑 타다노가 문화제에서 여장한 장면이 정말 재밌었고 좋았는데 언급이 안됐다니... 우산씬은 정말 레전드인데... 아무도 그걸 언급하지 않았다는게 아쉬웠다. 2기도 너무너무 기대됨 !! 넷플릭스가 일을 좀 빨리빨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리고 보케질문은 도대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 가쿠토, 중간 : 코가 아오이 오른쪽 : 무라카와 리에

 

오다 토모히토 씨의 시리즈 누계 600만부 돌파, 인기 만화 「코미양은, 커뮤증입니다.」 (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중/이하,  「코미양」). 그 TV 애니메이션 2기가 2022년 4월부터 방송된다.

 

코미양과 타다노군의 가숨이 두근거리는 대화나, 개성이 풍부한 동급생 반 친구들과의 일상, 애니메이션만이 가능한 멋진 연출로 호평을 받은 TV애니메이션 1기(2021년 10월~12월 방송). 그 최종화의 D파트에서, 코미양이 들고 있던 스케치북에 쓰인 '계속된다'의 문자와 함께 2기 제작 결정이 보도되는 것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기쁨의 목소리가 SNS에 가득 찬 것은 생생했다.

 

그런 TV 애니메이션 「코미양은, 커뮤증입니다.」 2기를 향해서, 메인 캐스트인 코가 아오이씨(코미 쇼코 역), 카지와라 가쿠토(타다노 히토히토 역), 무라카와 리에씨(오사나 나지미 역)의 3명에게, 1기의 내용이나 아후레코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2기에 대한 기대도 말해주었다. 


Q. 역시 1화의 칠판 장면은 가장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TV 애니메이션 코미양 1기를 돌아본 후의 소감 부탁드립니다.

 

코가 : 하나하나의 회차는 진지하고 차분히 임했지만, 1기 전체를 돌아보면 굉장히 앞서서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아후레코가 시작됐을때만 해도 정말 떨렸거든요 (ガクブル:공포에 질려 떠는 모습) 그렇지만, 감독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회차가 거듭하는 사이에 다른 캐릭터와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서서히 알게 되었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1기가 끝나버렸네요!(웃음)

 

카지와라 : 저도 알고 보니까 막 달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코미양'은 1화 안에 여러 개의 에피소드가 채워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이 되거나 등장인물이 단번에 바뀌거나 해서, 어지럽기도 하면서 연기한 보람이 있었씁니다. 타다노군은 여러 가지 기분을 생각하면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코미양과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녀의 기분을 눈치채고 있다거나, 다른 인물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 등, 세세한 부분에서 의식하는 포인트가 여러가지 있었기 때문에, 몹시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라카와 : 저도 두 명에서 똑같이 정말 순식간이라고 느꼈는데요, 충실감도 정말로 많았고, 그 어느 쪽의 모든 기분이라는 느낌이네요.

 


 

Q. 1기 중 특히 좋아하는 에피소드나 장면을 꼽는다면 어디일까요?

 

코가 : 역시 1화는 빠질 수 없죠. 칠판 장면은 아직도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두 명이 적는 화면에서 넓게 퍼지는 연출로 이어졌을 때, 소름이 끼치는 느낌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타다노군이 야마이씨에게 납치된 씬(제 4화)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서 코미양이 "제 친구는 제가 정합니다."라고 말하는 부분(노트에 적는) 부분은, 코미양이 친구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확립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설레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에피소드들은 꺼내보면 끝도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거기입니다. 

 

카지와라 : 저도 정말 많은데, 하나를 고르자면 수영장 씬(7화)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코미양이 (다쳐서 모두와 놀지 못하고) 조금 낙심하고 있는 것을, 깨달아서 타다노군이 오도카니 옆에 앉아서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말을 거는 장면이... 강요하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듣기 싫은 소리가 아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그가 정말 멋있었다(イケメン:이케맨)고 생각했습니다.

 

무라카와 : 정말 대단했어요. *인간력있구나~ 하고.

 

*한글 패치하면 벤츠력?정도의 느낌

 

코가 : (코미양의 손을 잡고) 끌어올리는 것도 잘생겼다~라고 생각했잖아. 절대로 평범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남자 주인공 타다노 히토히토는 이름 그자체로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

 

무라카와 : 응. 평범한 사람이 아니지

 

카지와라 : 수영복도 엄청 예뻤어요. 청춘이었죠.

 

무라카와 : 저는 코미양의 집에 나지미와 타다노군의 두 명이 놀러가는 이야기(5화)에서, 나지미가 계획해서 코미양과 타다노군만 남게 해 두 사람만의 공간으로 만든 장면도 좋아합니다. (1기 중에서는) 이야기로서는 아직 전반이었지만, 벌써 두 명의 그런 공기를 가지고 가는 기분 좋은 마음이 엿보였어요. 그리고, 나카나카씨네 집에 가서 다같이 게임을 하는 장면(9화)도 좋았어요. 여기서는 게임 캐릭터 시점으로 그려져서 갑자기 환상의 세계가 된 거예요. 코미양과 타다노군은 꽤나 상냥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뒤에서 나카나카씨의 캐릭터와 나지미의 캐릭터가 치고받고 있어서 (웃음) 배틀물의 애니메이션인듯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Q. 코미양을 가장 잘 아는 건 타다노군이라고 생각하니 저도 자랑스럽네요 (웃음) 3명이 연기하고 있는 코미양, 타다노군, 나지미씨에 대해 처음 느낌에서 달라진 점이나, 좋아진 점 등 지금의 인상을 들려주세요. 먼저, 코미양은 어떤가요?

 

무라카와 : 처음에는 (기분을) 글씨로 쓰는 과정에서 조심스럽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 더 깊숙한 마음을 써주기도 하고, 마음을 터놓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지와라 : 맞는 말이예요. 그리고, 타다노군이 골라준 옷을 계속 입어주고 있잖아요. 그런 건 제가 과몰입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선물해준 옷을 입어주고 있어...! (웃음)

 

무라카와 : 선물해준건 카지와라군이 아니지만 (웃음)

 

코가 : *ㅋㅋㅋㅋㅋ

 

*원문에서는 あはははは!

 

카지와라 : 저는 만화책을 볼 때도 항상 그런 시각에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는 코미양이 정말 건강하게, 친구가 많아진 것을 타다노군과 함께 즐겨주어서. 역시 그래도 제일 잘 아는건 타다노군이라고 생각하니 자랑스럽습니다. (웃음)

 

무라카와 : 그렇긴 하네 (웃음)

 

코가 : (웃음) 코미양은 처음에는 옆에서 볼때 몹시 쿨하고 퉁명스럽다고 해야하나, 독불장군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이해해주고, 코미양도 감정을 드러낼 수 있구나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서먹서먹한 건 긴장해서 어쩔 줄 모르는 거지, 사실은 굉장히 기쁘다는 것이고, 언젠간 수다를 잘 떨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따뜻한 장면들이 나오는 건 좋아요. 

 


 

Q. 타다노군이 이케맨이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1기를 통해서 인상이 달라졌나요?

 

무라카와 : 역시 정말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네요. 보통이지만 보통이 아니랄까?

 

코가 : 무심한 듯 사람을 보고 있고, (코미 양의) 통역도 할 수 있으니까요. 좀 더 자신을 가져!!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웃음)하지만, 중학교 때 저런 아픔을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의 타다노군이 되었을 거기 때문에, 역시 아픔을 알고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상냥하게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카지와라 : 그건 정말 아팠네요...

 


 

Q. 그리고 나지미는 일관되게 친숙함이 나오더군요.

 

무라카와 : 그렇네요. 별로 두 명에 비해 첫인상에서의 변화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나이스 어시스트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카지와라 : 그건, 의도적으로 하는 걸까? 

 

코가 : 그러게요. 굉장히 자연스럽게 하는 듯한 것 같고.

 

무라카와 : 나지미 덕분에 두 사람의 관계성이 점점 진행되고 있다는 건 느껴지네요.

 

코가 : 그렇네요. 축제(8화)에서도, 나지미가 전화를 해주지 않았다면 가지 않았을 테니까요. 휘저어놓기도 하지만 계기를 만들어주는 굉장히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Q. 타다노군적으로도, 나지미가 있어주었기 때문에,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카지와라 : 나지미와 타다노군은, 항상 다투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애정이 있기 때문이지, 평소의 흐름 속에서 '또 얘가'하는 그런 관계의 친구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Q. 아후레코 현장에서, 드라마의 이야기를 한 것도 재미있었어요. 1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세 분 모두 메인 역할로 만난 적은 없었다는데, 1기를 통해 호흡이 맞았다는 등 감각의 변화가 있었나요. 

 

카지와라 : 처음에는, 여성 성우진 중에서 남자는 저밖에 없지 않나, 이건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는 저에게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생각은 안하게 되었네요.

 

무라카와 : 오~! 기쁘다

 

코가 : 잘됐다, 잘됐다

 

카지와라 : 덕분에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1기 제 1화 녹화 때 돌아가는 길에 코가 상이랑 이야기했잖아요. 아니, 이야기했달까 "아...그..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같은.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이상한 행동(キョドって)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웃음)

 

코가 : 저도예요 (웃음). "아, 다행이다. 상냥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게 됐으니까요

 

카지와라 : 어디까지 발을 들여야할지, 거리감을 몰라서요. 웨이웨이~(일본에서 친구들끼리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하는 추임새)라고 해서 기분 나쁜 녀석이네. 라고 생각할까봐... 그때를 돌아보면, 지금은 제대로 잘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가 : 그렇네요. 둘이서 정말 많이 대화하기도 하고,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예전만큼 현장에서 떠들썩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후레코를 하는 동안 이야기했던 일 등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은 있습니까? 

 

카지와라 : "코미양"의 드라마의 이야기를 했던 건 재미있었네요.

 

코가 : 오오쿠보씨(나카나카 오모하루역)와 네 명에서의 녹화였는데요, 오오쿠보씨도 굉장히 대화를 잘하는 분이셔서, 그 때 하고 있던 드라마의 감상을 이야기했습니다.

 

무라카와 : 모두 신났었어요. 

 


 

Q. 그런 분위기는 연기 할때의 호흡이나 맞추는 상태 등에도 연결이 될 것 같네요.

 

카지와라 : 현장의 안정감이 연기의 안정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편하게 연기하고 있어도 마음이 편한 상태로 풀려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하기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코가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카지와라 : 여러가지 종류의 문제들이 생기니까요. 그때마다 이게 맞나, 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웃음)

 

무라카와 : 카지와라군은, 꽤 기세 넘치는 츳코미를 좋아하지?

 

카지와라 : 맞아요. 어느쪽인가 하면 그쪽이...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제가 보케*이기 때문에, 보케처럼 굴고 싶은 갈등상황이 있어요. (작중에서는) 모두가 보케처럼 굴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지만, 보케 연기하게 해줘 (웃음)

 

*보케(ボケ) : 얼빠지거나 얼빠진 이야기를 하는 조금 멍하면서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느낌. 주로 일본 예능이나 만자이(만담)에서 손님을 웃기는 역할을 담당. 츳코미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츳코미를 주로 당하는 역할.  

 

무라카와 : 타다노군은 좀처럼 보케 포지션은 되지 않지. 리얼에서* 츳코미 당하는 수밖엔 없겠네 (웃음)

 

*리얼에서 : 타다노의 현실세계 버전을 가쿠토라고 가정한다는 의미

 

카지와라 : 역시 그렇네요...

 

코가 : 다음 아후레코가 기대되네 (웃음)

 


Q. 리얼에서 카지와라씨가 보케처럼 군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코가씨가 츳코미 담당인가요?

 

코가 : 저는 츳코미 걸지 않아요. 

 

카지와라 : (코가상도) 보케인가요?

 

코가 : 둘 중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그쪽입니다.)

 

카지와라 : 그러면, 더블보케네요. (웃음)

 

코가 : 그렇네요. 다음 아후레코에서는 무라카와씨에게 해볼까요? (웃음)

 

무라카와 : 와라 와라 와라! (웃음)

 

 

Q. 2기에서 이런 「코미양」의 장면이나 연출이 보고 싶다! 2기에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지, 희망이어도 상관없으니 들려주세요.

 

코가 : 희망이라도 괜찮다면, 어딘가의 이야기가 *특수엔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기의 오프닝과 엔딩이 정말로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만약 (특수 엔딩이) 없더라도 어떤 오프닝과 엔딩이 될지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특수 엔딩 : 기본 오프닝, 엔딩 영상이 아닌, 막판의 스토리와 이어지면서 엔딩곡이 흘러나오는 연출의 엔딩. 코미양으로 따지면 우산편과 같은. 우산 에피소드가 엔딩곡과 함께 흘러나오면서 진행됨.

 

무라카와 : 확실히, 2기도 오프닝과 엔딩이 기대되는 포인트죠.

 

카지와라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타다노군과 코미양이 조금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막 얘기하다가 둘이 놀러간다던가. 

 

코가 : (과연) 둘 만이서 갈까요? (웃음)

 

무라카와 : 두 사람이라면 분명 갈 수 있을거야

 

카지와라 : 돌아가는 길(하교길)이라도 같이 가니까요

 

코가 : 우와~ (상상하니) 왠지 좋네요. 꼬셔볼까 말까, "이야기해도 될까?" 이런 느낌

 

무라카와 : 이 부분이 문제죠. 외출한 후에는 보통 이야기로 활기를 띠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어느쪽이 권유할 수 있을까? 라고. (웃음)

 

카지와라 : 권유하는건 어려울 것 같죠?

 

무라카와 : 양쪽 다 여러가지 생각하느라 좀처럼 초대할 수 없을 것 같아. 하지만 그 갈등을 넘어선 두 사람의 나들이.

 

코가 : 엄청 궁금해요

 

무라카와 : 하지만 누군가 따라오고 뒤에서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웃음)

 

코가 : 야마이씨라던가.

 

카지와라 : 확실히...

 


Q. 나지미적으로는 보고 싶은 모습이나 희망이 있을까요?

 

무라카와 : 나지미는 *뒤에서(裏回しする) 활동하는 내용을 보고 싶네요. 트랜시버(전달 기계)처럼 "야마이쨩 저쪽으로 갔어-" "D반쪽으로 갈까" 라고 지시를 내리는 것 같은 (웃음)

 

*裏回しする :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행동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야마이라는 캐릭터가 뒤에 숨어서 코미양을 따라다니는 스토커짓을 하는데, 반대로 나지미가 야마이의 행동을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코미양이나 타다노한테 알려준다는 이야기인듯 

 

코가 : 거기까지 세팅해주는구나 재밌겠다!!

 

카지와라 : 나지미에 대한 *의존도가 오를 것 같네.

 

*株が上がり : (주가가 상승하다라는 의미에서 파생) 그 사람의 평판이 좋아지다.

여기서는 나지미를 믿고 행동하는 정도가 늘어난다는 정도로 의역가능 

 

무라카와 : 친구들의 의존도가 팍팍 오르겠네!! (웃음) 

 

Q. 2기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취재.글.촬영 / 치바 켄이치] 

치바 켄이치씨는 이전 인터뷰도 담당해주셨었습니다.

 

 

 

기사 출처 : https://akiba-souken.com/article/54670/